쿠알라룸푸르 YMCA는 1905년경에 조직된 이래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홍명희 등 일행은 국민일보사 임직원의 도움으로 이곳에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중심으로 말레이반도나 베트남ㆍ인도네시아ㆍ미얀마ㆍ태국 등지로 진출하여 한인사회 결속을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상하이ㆍ베이징 등지 독립운동세력과 서신을 통하여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이들은 한국독립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국제적인 연대 강화를 위한 방략도 수립하였습니다.
정원택은 음력 1916년 3월 25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했을 무렵 고무 농장에 자주 머물렀습니다. 고무 농장에서 노동을 통해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려 하였습니다.
https://earth.google.com/earth/d/10EJpjKuLIx_pl2ahlGfKuUanph652Vdi?usp=sharing
힘들게 노동을 하면서도 독립운동자금을 모아 후원하였다는 일에 반성하게 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원택이라는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여행 가본 곳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났다니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말레이사아라는 이렇게 먼 나라에서도 독립운동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처음 할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