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시대 소안도는 함경도의 북청, 부산의 동래와 더불어 독립운동이 가장 강성했던 곳 중 하나였습니다.
1920년대에는 6천여 명의 주민 중 800명 이상이 일제의 감시와 통제를 받았습니다.
소안도에서는 평화적 시위와 무력 항쟁, 교육 운동, 비밀결사와 법정투쟁, 섬 주민의 자발적인 학교 설립 등 일제강점기 내내 다양한 항일운동이 전개됐다. 당사도등대 습격 사건을 비롯해 ‘전면 토지소유권 반환 청구 소송’, 사립소안학교 설립 등이 대표적입니다.
완도 본섬에서 한참 떨어진데다 인구가 6000여 명밖에 안 되는 섬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 유공자가 20명, 기록에 남은 독립운동가가 89명에 달하는 항일운동의 성지였습니다.
소안도 주민분들. 독립운동을 위ㅐ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섬에서도 이렇게 활발한 독립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이 놀아워요. 마을 주민분들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섬에서 독립운동이 활발하였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은 섬에서 이렇게 많은 독립 운동가가 나오다니 정말 놀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