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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4월 29일 윤봉길은 중국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투탄의거를 결행했다.
그 결과 일왕의 생일과 승전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여한 일제 군부에게 수통형 폭탄을 투척하여 7명을 처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봉길 의사 의거는 침체되어 있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로를 개척했으며, 나아가 독립운동의 대환점이 되었다.



현재 훙커우공원은 루쉰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의거 현장 근처에는 루쉰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1994년 윤봉길의거를 기념하여 매정이라는 정자를 건립했고, 이곳에서 40m 떨어진 지점에 1998년 ‘윤봉길의사 의거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후 2009년에 현판을 ‘매정’에서 ‘매헌(梅軒)’으로 교체하였다.
윤봉길 의사의 자취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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